조계종 사회노동위, 사회적 약자 초청 산사음악회 (10월5일-금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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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06 10:48 조회7,978회 댓글0건본문
14일, 오대산 월정사서
비정규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사회노동위)는 10월 14일 오후 3시 오대산 월정사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및 사회적 약자 초청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동양시멘트, 하이디스 등 해고노동자, 요양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 노동자 심리 치유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가수 공연(우리나라, 박준, 고구려 밴드 등) △노동자 몸 명상 △전나무 숲 걷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노동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쳐 있는 노동자들이 가을이 깊어가는 오대산에서 마음과 몸을 잠시라도 치유하여 일상에 활력과 행복감이 찾아오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했다.”면서 “1박2일 동안 초청 노동자들이 마음과 몸을 놓아 편히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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