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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7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25선 선정 (10월18일-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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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19 13:51 조회7,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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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산사의 인문학적 정신유산 계승사업
오대산 월정사 등 25개 사찰 선정

오대산 월정사(사진=월정사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2017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25선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 첫 선을 보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대중화·세계화해 마이스(MICE) 사업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산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오대산 월정사의 ‘오대자락, 천 년의 인고를 품다’와 지리산 실상사의 ‘실상사, 마을과 함께한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도솔산 선운사의 보은염 이운행사 ‘1500년을 이어온 은혜 갚은 소금이야기’, 조계산 송광사·선암사의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 등이다. 

이번에 확정한 사업은 지난 8~9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모된 43건의 사업 중 각계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71&newsid=01997526612814232&DCD=A40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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