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예산 관철 협력 약속 (10월18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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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18 08:29 조회7,943회 댓글0건본문
▲ 더불어민주당-강원도예산정책협의회가 17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최문순 지사,이희범 조직위원장, 김현미 국회 예결위원장과 김태년 간사,심기준 최고위원(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더불어민주당과 강원도,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림픽관련 예산 관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2016 더불어민주당-강원도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올림픽 현안을 점검하고 공조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최문순 지사 등 도지휘부와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간부,김현미 국회 예결위원장과 김태년 간사,심기준 최고위원(도당위원장),송기헌(원주 을) 원내부대표,한금석 도의회 예결위원장 등 도의원과 도내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최 지사는 문화올림픽 예산 반영을,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대회운영비 지원을 1순위로 건의했다.최 지사는 “문화올림픽 예산은 전북의날,경기의날 등 각 시·도의 문화예술행사를 치러 문화자산을 만드는데 필요하다”며 “월드컵 때도 각 시·도에 100억씩 지원한 전례가 있다”고 했다.이희범 위원장은 “이전 국제대회와 달리 평창에는 운영비 지원이 한푼도 없다”며 “세출·세입간 4000억원의 격차 문제가 IOC 조정위에서도 나온만큼 10%만이라도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내년 예산안에 8개부처 19개 사업으로 나뉘어 있는 664억원 규모의 올림픽 관련 예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도는 이밖에도 올림픽 경기장 사후관리를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동해안 군경계철책 철거 국비 지원,금강산 관광중단 피해보상 및 특구지정 등 주요 도 현안을 보고했다.
오대산 월정사 원행 부주지도 참석,국내외 올림픽 손님들이 체험할 수 있는 ‘명상센터 건립’ 지원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강원도 오는길 곳곳이 공사중인데 이런 과정이 도 미래를 성큼 앞당기길 바란다”며 “평창이 도쿄나 베이징보다 우수한 평가를 듣도록 세세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참석 예정이었던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은 불참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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