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상환경학회, ‘사찰림 보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10월13일-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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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14 09:50 조회8,194회 댓글0건본문
세계상상환경학회(회장 심우경)는 오는 15일(토) 오전 10시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사찰림 보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조발제, 해외사례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에는 김명자 과학기술총연합회 차기회장의 '자연보전과 지속가능 개발;도전과 전략'과 Niall Kirkwood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의 'WONDER AND WISDOM'가 있을 예정이다.
해외사례발표에서는 Shinto and The Protection of Forests, The Traditional Spiritual Culture of Korea's Mountain-Forests를 주제로 발표가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박봉우 (사)숲과문화연구회 회장-월정사 사찰림과 산림경영
월정사, △김기원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사찰림의 경관,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오대산(월정사) 사찰림의 식생, △김의경 국립공원연구원 책임연구원-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사찰림의 야생동물(포유류) 서식현황, △정창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월정사 사찰림의 한의학적 치유, △연제홍 한국무학연구소 소장-종교림과 상상환경에 대한 불교 심층생태학적 접근 , △심우경 세계상상환경학회 회장-월정사 사찰림 보전 종합구상 등이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 교육센터장이 좌장으로 △권병화 국립공원진흥회 이사, △김성환 군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배현미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 원장, △자현 월정사 교무국장, △조태동 강릉원주대학교조경학과 교수, △Michael Shackleton 오사카 대학교 교수, △David A.Mason 세종대학교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교통편은 서울동부버스터미널에서 진부행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정상운행 시 2시간 30분 소요된다. 진부터미날에서는 월정사행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중 템플스테이를 원하는 분들은 월정사(033-339-6606)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본 행사는 세계상상환경학회·영국 종교와 보전연맹(ARC)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문의_김규원010-2245-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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