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강의 발원지에서 우통수 시원제 열려 (10월8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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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08 08:08 조회8,344회 댓글0건본문
평창 오대산 일원서 유교식 제례로 봉행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오대산 우통수에서 한강시원제가 열린다. 평창군은 8일 오전 10시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우통수 금강연 일원에서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시원지임을 기리는 `한강 시원지 우통수 시원제'를 봉행한다. 한강 시원제는 유교식 제례로 치러지며 초헌관에 심재국 평창군수, 아헌관에 김충경 평창향교 전교, 종헌관에 김부윤 월정사 신도회장이 각각 참여한다. 이날 시원제에서는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오대의 각 샘물인 중대 지로봉 옥계수, 동대 만월봉 청계수, 서대 장령봉 우통수, 남대 기린봉 총명수, 북대 상왕봉 감로수를 합수해 한강에 흘려 보내며 맑고 상생하는 삶을 기원할 예정이다. 제례가 이뤄지는 금강연은 역사·인문학적인 측면에서오대의 각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여 한강으로 흐르는 한강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평창=김영석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10070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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