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에게서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청>

정세균 국회의장이 월정사 대적광전을 참배한 후 문화올림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강원도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오후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강원도 관계자 등에게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관한 보고를 듣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강원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어 지역의 대표 명찰이자 ‘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문수성지 월정사를 방문해 법당을 참배하고, 주지 정념 스님과 문화 올림픽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 의장은 13일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2016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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