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불을 찾아 밝히고, 나누는, 여정에 오르다 (12월12일-국제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2-13 09:23 조회8,190회 댓글0건본문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자아의 등불을 밝히게 하여 열정과 희망의 길을 찾아주고자 합니다.열린 마음으로 당당하게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후원하는 <2016 청년마음출가학교>가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월정사에서 열린다. <청년마음출가학교>는 젊은이들을 위한 단기출가 프로그램으로, 17세~3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7박 8일간 도법스님, 인광스님, 자현스님, 조정래 작가의 지도로 짧은 수행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스님들의 일상인 예불, 참선, 발우공양에 참여하고, ‘마음, 자유, 수행, 자각, 힐링, 치유, 소통, 문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듣는다.
한편 젊은이들의 멘토인 혜민스님께서는 <2016 월정사 청년마음출가학교>의 참가자들에게 ‘잠시 멈추고 자연과 함께 조용한 산사에서 마음을 쉬다보면 내가 누구인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월정사 청년출가학교 응원합니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권유했다.
<청년마음출가학교>의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월정사 출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월정사 출가학교 → 신청하기 → 청년마음출가학교). 모집인원은 60명(남 30명, 여 3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48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