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은 "평창장학회 기금 53억 만들기 기부운동"에 동참하고자 지역민들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평창읍 종부교회(목사 최승화)에서는 평창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한 지역농산물, 생필품 등 판매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7일에는 월정사복지재단(이사장 정념스님)과 만월노인요양원(원장 해량스님)에서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11월 20일에는 평창중앙교회(목사 조장환)에서 그동안 건물신축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초청 "행복한 동행행사"에서 500만원을, 11월 21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서 제2회 "자원순환바자회" 수익금 5,232만원을 기탁하는 등 릴레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군수는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미래인재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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