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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국보됐다 (1월4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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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1-04 10:52 조회8,7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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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제48-2호로 지정된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이 국보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3일 문화재청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탑전(塔前) 공양보살상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과 세종이 아내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지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 권상’ 등 2건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보 제48-2호로 지정된 석조보살좌상은 국보 제48호인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왼쪽 다리를 세워 공양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이렇게 탑 앞에 세워진 공양보살상은 고려 전기적 특징인 동시에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도상과 구성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등 보물 6건도 신규 지정했다.보물 제1925호로 지정된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는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기 직전에 많은 신하와 함께 발원한 사리장엄구로,1932년 금강산 월출봉 석함 속에서 발견됐다. 특히 석함 안에 있던 백자사리기는 기년명 고려백자라는 점과 제작자가 ‘방산 사기장 심룡’이라는 도공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자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았다.

안영옥 okisoul@kado.net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8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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