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문화유산지구 공익적 가치평가 정책토론회” (11월17일-B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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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1-17 12:22 조회8,456회 댓글0건본문
공원문화유산지구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조계종은 오는 3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위원회 사찰림 및 자연공원제도 개선 소위원회 주최로 “공원문화유산지구 공익적 가치평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송현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영경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이병인 부산대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교수, 한상열 경북대 임학과 교수, 김지석 부산대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강사가 발제에 나서,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정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치와 관리방안이 조명될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 유태철 환경부 공원생태과 과장, 김종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장, 이수정 문화재청 고도보존육성과 학예연구사가 참여합니다.
조계종은 생태 중심의 국립공원 관리계획과 운영으로 국립공원의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공원문화유산지구에 대한 이해부족과 관리방향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4년 실시된 기초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연구 시행과 관례계획 수립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자연공원을 효과적으로 보전·이용하고 문화유산인 사찰의 공공성 및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 지정됐습니다.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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