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군승파송 50주년을 맞아 육해공군 준ㆍ부사관 불자 수련회를 개최하고 오대산 월정사에 평화의 불을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월정사 법륜전에서 봉행된 불자 수련회는 군종교구장 선묵스님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육해공군 준ㆍ부사관들이 참여했습니다.
정념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들을 격려했으며, 선묵스님은 “남북의 평화 체제는 중심에 군장병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군종교구는 군 불자들에게 평화의 초를 전달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발원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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