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국명상지도자협회(회장: 혜거스님)와 함께 주제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와 더불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명상수행을 바탕으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으로 금강선원, 목우선원, 명상수행학교 행복수업 등 국내 대표적인 명상수련원을 회원단체로 둔 명상 지도자 육성 단체이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사무국은 “한국 불교의 3대축제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명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제전 협력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혜자스님(마음으로 찾아가는 53기도도량 순례),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 혜민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 주석스님(함양 대운사 주지), 혜원스님(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미산스님(상도선원 원장), 월호스님(행불선원 원장),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월도스님(천태종 총무부장)의 일상 속 수행법에 대한 강의로 더욱 알찬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불교문화의 발전을 주창해온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SETEC에서 개최된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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