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타고 올림픽도시 평창 여행 (3월24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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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25 09:06 조회8,629회 댓글0건본문
【평창】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대회 이후 평창군 발전을 위한 레거시 창출을 위한 기차여행상품 개발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평창군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코레일과 협력사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평창레일시티투어 상품기획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군이 주최하고 코레일(사장:홍순만)과 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손광익)가 공동 주관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진부전통시장' `월정사 전나무숲길' `의야지바람마을' `대관령하늘목장' `허브나라' 등 상품코스 개발에 적합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평창역과 진부역 역사 현장을 방문해 연계 지역 간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에 평창군이 선정되면서 지역관광 연계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팸투어에서는 추진을 앞둔 평창레일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소개한 후, 테마여행 10선으로 이름을 올린 `올림픽로드'를 주제로 한 기차상품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기차상품 관련 기획 및 홍보 담당자들에게 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코레일과 협력사가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원강선 개통 이전에는 춘천역과 원주역에서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70323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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