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출가학교 삼보일배 모습(월정사 제공)/뉴스1 © News1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14일까지 제50기 월정사 출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월정사 출가학교는 스님들이 출가 전 겪어야 하는 행자생활을 일반시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004년 9월 처음 운영돼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제50기 출가학교는 7월1일부터 23일 간 열릴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50명, 참가비는 71만원이다.

참가자 모집은 월정사 홈페이지(http://woljeongsa.org)에서 하면 된다.

월정사 관계자는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의 삶을 돌이켜 점검해보는 일생에 있어 단 한 번의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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