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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한 출가열반절이 온다 (2월24일-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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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2-24 14:51 조회6,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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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의 소금만다라명상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부처님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과 불교 각계에서 출가와 열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발심정진 주간 - 초심 그 마음으로’를 주제로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요가, 소금만다라 명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3월 5일 출가재일 입재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발심수행장 강의, 요가·참선, 소금만다라명상, 나를깨우는 108배 등이 진행된다.

부산 혜원정사(주지 원허)는 3월 12일 오후 6시 30분 열반재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발상좌 수계식을 연다. 수계식에서는 부모은중경 합송 등이 진행된다.

부산 소림사(회주 종인)는 3월 12일부터 5일간 무량수전에서 참회산림을 봉행한다. 소림사 참회산림은 부처님 열반재일에 맞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원력을 다지는 취지에서 참회서원을 하는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는 출가열반주간인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3기 여성출가학교를 개최한다. 여성출가학교는 부처님 출가와 부처님이 허락한 여성 출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3박 4일간의 단기출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몸과 맘 깨우기’, 요가, 전나무숲길 걷기명상, 차향명상, 성불도 놀이, 서로부처되기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추스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BTN불교tv의 에니메이션 붓다

 

기도와 행사에 동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불교계 방송사에서도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이번 출가열반절을 맞아 20세 청년이 출가하는 특집다큐를 준비했다. ‘스무살 상원이의 선택, 출가’에서는 청년출가자의 출가 이유와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출가를 택하는 과정 등을 진솔하게 다뤘다. 2월 28일 오후 8시 1부가 방영된데 이어 3월 5일 오후 10시 2부 ‘상원이의 출가이유’가 방영된다.

이와 함께 어린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3월 4일 오후 10시와 8일 오후 7시 30분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붓다’가 그것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468

[이 게시물은 월정사 지킴이님에 의해 2017-03-01 13:44:22 언론에 비친 월정사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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