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중앙일보] 한 달간 속세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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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기출가학교 작성일10-05-06 16:27 조회7,787회 댓글0건본문
[사진] 한 달간 속세 떠나는 여행
고즈넉한 산사에서 수행을 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3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주관하는 단기출가학교 입교생 74명이 삭발수계를 마치고 전나무 숲길을 걸어 경내로 돌아오고 있다. 2일 입산한 이들은 30일간 승려가 되기 위해 출가한 행자들의 수행 과정과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2004년 시작해 연 4회씩 23회째를 맞은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수행생활 체험을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려는 사람이 많이 찾는다. 오대산 월정사=김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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