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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중앙일보] 한 달간 속세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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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기출가학교 작성일10-07-06 10:28 조회7,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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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달간 속세를 떠납니다


깊은 산사에서 일상의 번뇌를 씻으려는 일반인이 늘고 있다. 제25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 참가한 행자들이 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에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1일 단기출가한 66명의 행자(남자 36명, 여자 30명)들은 30일까지 한 달 동안 스님들과 똑같이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고 생활해야 한다. 이번 출가학교는 60만원이란 만만치 않은 참가비에도 300여 명이 신청하는 인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오후 9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예불·참선 등 출가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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