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 여성 만을 위한 사찰 쉼터 열린다 (2월28일-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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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01 10:11 조회7,337회 댓글0건본문
여성단기출가학교에 참가한 여성참가자들이 사찰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3기 여성출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출가학교는 3박 4일간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9일에는 입재식 및 108염주 만들기가 진행된다. 10일엔 전나무숲길 걷기명상을 비롯해 차향명상, 발우공양, 선재길 걷기, 성불도, 서로부처되기, 우리는 위로받아 마땅하다 등이 진행된다. 11일에는 특강과 전나무 숲길 삼보일배, 연꽃등만들기, 달빛포행, 스님과의 대화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적멸보궁 참배도 진행된다.
신현임 월정사 출가학교 팀장은 “13년 간 출가학교를 운영해오며 주부들의 경우 한달 가량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합격해도 입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주부 및 전 연령대의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뎌진 오감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을 가져보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33)339-6777
기사원문보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495
[이 게시물은 월정사 지킴이님에 의해 2017-03-01 10:11:37 언론에 비친 월정사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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