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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템플스테이]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마음을 돌보는 시간 가져요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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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템플스테이]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마음을 돌보는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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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8-03-01 16:21 조회1,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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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18년02월23일 17:55
  • 최종수정 : 2018년02월23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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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요즘 현대인들은 경쟁이 심한 각박한 세상 속에 살다보니 웃을 일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여유를 가진다는 것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얼마든지 어디서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통해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월정사로 향하는 전나무 숲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사진=김유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선덕여왕 12년 즉 643년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사찰로 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금강루 앞의 수호랑과 반다비 <사진=김유정 기자>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다보니 월정사 금강루 앞에 수호랑과 반다비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많은 이들이 사찰에 놓인 수호랑, 반다비와 연신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108배 하면서 한 알씩 끼워 만드는 108배 염주 만들기 체험 <사진=김유정 기자>

월정사는 현대인은 물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마련하고 있다. 108배를 하면서 염주를 만드는 것과 탑돌이를 할 때 필요한 연꽃 전등 직접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 알찬 시간으로 꾸려져 있다.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주는 선생님 <사진=김유정 기자>
연꽃등 <사진=김유정 기자>

특히 연꽃등 만들기 체험은 연꽃잎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나만의 연꽃등을 만드는 일이라 어린이나 외국인 참여객에게 인기가 좋다. 직접 만든 연꽃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도 스님과의 차담시간은 나를 성찰하는 시간과 꺠달음을 선사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차담 시간에 월정사 지도 스님은 “나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며 “꼭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보시(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 가운데 제1의 덕목으로 널리 베푼다는 뜻의 말로서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을 뜻한다)를 실천하고 자신의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나를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도 스님은 이어 “돈도 안들고 제일 쉬운 보시가 미소를 짓는 일과 다른 사람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것”이라며 “가장 쉬운 듯 하지만 어려운 일로 매일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장암으로 오르고 계신 비구니 스님 <사진=김유정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비구니가 정진하는 남대 지장암까지 다녀오는 산책 코스는 전나무 숲길 만큼이나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좀 더 자연스러운 숲 길이 조성돼 있을뿐 아니라 남대 지장암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보는 월정사 사찰 풍경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아래서 위로 올라올 땐 보이지 않았던 팔각구층석탑과 적광전의 조화가 한눈에 들어와 사찰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지장암을 내려오면서 보는 월정사 풍광 <사진=김유정 기자>

한편, 월정사는 평창올림픽 측이 준비한 평창투어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월정사를 포함한 평창 둘러보기 데이투어 등이 다수 마련돼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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