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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기야 콤비 유재석 대구行…조세호 묵언수행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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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8-04-01 10:16 조회6,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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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기야 콤비 유재석 대구行…조세호 묵언수행 도전장

[일간스포츠] 입력 2018.03.23 07:06 수정 2018.03.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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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조세호가 절친 김제동, 남창희의 소원 풀이를 위해 떠난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하고 조세호는 묵언수행을 위해 템플스테이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될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는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심화과정으로 김제동의 어머니를 만난 유재석과 묵언수행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절친들이 진짜로 보고 싶은 멤버들의 모습들이 공개, 미션 수행자로 당첨 된 박명수 외 다른 멤버들도 각각의 친구들이 말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선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먼저 공개된다.

유재석은 김제동 어머니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대구에 도착한다. "어머니, 제동이 친구입니다!"라며 깜짝 등장하자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한껏 놀란 김제동 어머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김제동 어머니 집에 방문한 유재석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연이어 터져 진땀을 뻘뻘 흘린다.  

우산을 쓰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조세호. 그는 남창희의 소원인 묵언수행을 하기 위해 강원도 월정사를 찾는다.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스님 앞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은 "제가요?"를 외치던 그의 목소리가 자동으로 들리는 듯해 웃음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하루에 2만 단어 이상을 말해야 하는 '투머치토커'이자 '대답자판기'인 조세호가 묵언수행에 실패하면 어마무시한 고행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 과연 1박 2일 동안 템플스테이를 하며 묵언수행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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