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산사에서 해맞이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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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9-01-03 15:02 조회4,434회 댓글0건본문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의 템플스테이가 도내 사찰에서 잇따라 열린다. | |||
도내 사찰 31일~1월1일 `1박2일' 떡국공양·108배·탑돌이 체험 풍성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도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들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의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주지:법검 우송 스님)는 `2019 설악에서 꾸는 꿈!'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마지막 산행이라는 주제로 비선대와 비룡폭포를 둘러보고, 예불과 차 한잔을 나누게 된다. 또 내년 1월1일에는 새해 첫 산행으로 흔들바위를 찾는가 하면 계조암에서 떡국으로 아침공양을 하고 나에게 엽서 쓰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퇴우 정념 스님)는 `2019 비로봉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사찰예절에 대해 배우고 예불과 108염주 만들기 체험에 동참하는가 하면 별빛포행과 함께 비로봉 해맞이에 나서고, 사자암에서 떡국공양도 하게 된다. 인제 백담사(주지:삼조 스님)는 `제12회 해넘이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열고 요가형 108배,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새해맞이 타종과 동해안 새해맞이를 실시한다. 동해 삼화사(주지:임법 스님)는 `2019년 삼화사 동해바다 일출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에서 송년법회와 함께 소원등 만들기, 소원지 작성, 탑돌이와 타종식, 무릉계곡 포행, 동해바다 해돋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릉 보현사(주지:승원 스님)는 `보현사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커피콩을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리는 핸드 드립 체험과 새해맞이 소원지 쓰기, 예불, 연꽃등 만들어 불 밝히기, 새해맞이 타종식, 소원지 새끼줄에 묶기, 레크리에이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오석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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