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는 최근 ‘오대산문 수행결사’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에는 대법륜전에서 한암 대종사의 오대 수행 준칙에 기반을 두고 새벽 4시부터 하루 19시간 오롯이 수행에만 전념했다.오대산문 수행결사는 기존 템플스테이와 달리 산내 스님들,대중들과 함께 오롯이 수행에 집중하는 결사의 형식을 띠고 있다.월정사는 이번 수행결사를 계기로 불자들의 근본인 수행을 사부대중 스스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을 선양하겠다는 계획이다.
퇴우 정념 스님은 “오대산문 속에서 궁구하고,발원,염불,참회하면서 여러분의 본래 마음자리를 활연이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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