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강원 평창군 오대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겸 국회의원(왼쪽부터 여섯 번째)과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후보(세 번째) 등이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2018.05.22. (사진=정창수 후보 제공)photo@newsis.com |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공직 사퇴 전)는 원주 구룡사와 춘천 삼운사를 차례대로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평창 월정사를 시작으로 영동권 주요 사찰을 찾아 불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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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전 세계에 평창의 가볼 만한 곳으로 월정사를 소개한 인연이 있다"며 "올림픽 기반시설과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연계 등을 통해 도내 사찰의 아름다움과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최욱철·자유한국당 김한근·무소속 김중남·최재규 후보들은 등명락가사와 관음사 등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다.
원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원창묵·자유한국당 원경묵·바른미래당 이상현 후보들도 구룡사 등 사찰로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기렸다.
춘천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수·자유한국당 최동용·바른미래당 변지량 후보들도 춘천 삼운사 등 유명 사찰의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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