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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 도지사 지선 정책공방] 3.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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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8-05-16 16:57 조회5,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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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확산 주도권 강화’ VS ‘개최도시 관광 접목 차별화’

김여진 2018년 04월 26일 목요일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도권을 놓고 정책 대결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는 올림픽 이후 평화레거시 확산을 통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이에맞서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본인의 강점인 ‘관광분야’와 올림픽 개최도시를 접목시키며 차별화에 나섰다. 

최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직후부터 평화레거시를 이어가기 위한 ‘평화 이니셔티브’를 내세웠다.대회 직후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 추진의사를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최 지사는 오는 27일 열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해북부선 연결을 포함한 강원도 의제 포함을 건의하고 있다.이번 회담 결과에 따라 평화 레거시를 구체화할 세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평화올림픽 유산사업들을 선거공약화,3선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다.최 지사는 “강원도를 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꿔내는 역할을 평창동계올림픽이 먼저 시작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강원도가 정치나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의 북방진출에 앞장서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주도권을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25일 강릉과 평창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공약을 제시했다.이날 강릉 참소리박물관과 올림픽파크 등을 방문,강릉·평창권 발전전략으로 올림픽 관광유산을 활용한 4계절 종합휴양관광지 조성을 제시했다.올림픽 레거시와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벨트화하는 방안이다.춘천과 원주,속초-고성-양양에 이어 4번째 지역공약이다.

정 후보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당시 2018평창관광로드 10선 등 관광자원을 발굴했던 사례를 들며 관광정책 관련 경험과 전문성도 강조했다.평창에 대해서는 올림픽 개·폐막식장과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연계를 제시했다.정 후보는 “올림픽을 치르며 이미 세계적 수준의 사전준비를 한 곳이 강릉·평창권”이라며 “이 곳에 체험관광의 특색을 살린 4계절 종합휴양관광지와 관광상품을 만든 후 홍보하면 명실상부한 강원관광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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