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 도내 13개 사찰 템플스테이 부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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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20-05-11 09:17 조회4,061회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13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20일부터 부분 운영에 들어갔다. |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만큼 사찰에서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 코로나19 관련 대응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전국 운영 사찰에 소독수, 손 소독제, 마스크를 지급하고, 숙소 및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으로 코로나19 사전예방과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정부가 종교시설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일부 완화함에 따른 결정”이라며 “대국민적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템플스테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
강원일보
2020-4-21 (화)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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