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16개국 아티스트 문화올림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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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7-10-09 15:52 조회7,521회 댓글0건본문
문화올림픽 인증사업 국제 레지던시 프로젝트 돌입 강릉 투어·월정사 템플스테이 자연·문화 유산 경험 【평창】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인증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손꼽히는 국제 레지던시 프로젝트 `첩첩산중X평창' 사업이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재훈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첩첩산중X평창' 프로젝트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24일까지 40일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와 마을 일원에서 16개국 23명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각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은 15일 입국해 서울과 강릉 투어, 월정사 템플스테이 등을 실시했다. 20일 심재국 평창군수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첩첩산중X평창'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아티스트들은 40일간 평창을 비롯한 도내에서 자연과 문화, 생활유산을 직접 경험한다. 이를 통해 얻은 영감과 주제 의식들을 공연·전시·영상·출판의 형태로 창작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또 그 결과물을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해 지역을 소재로 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평창의 산촌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감자꽃스튜디오'에 머물며 올림픽 레거시를 창출하는 거주형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마을 일원의 주민 생활 시설에서도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중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평창군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석기자 kim71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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