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마음의 짐 환송은 산사(山寺)에서-조선일보(20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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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0-06-21 14:40 조회9,238회 댓글0건본문
연말을 맞아 강원도내 사찰에서 다양한 송구영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연말을 맞아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센터, 타말파 연구소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참 좋은 길동무 월정사 2009 가족세우기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가족 안의 자비와 연민을 일깨우기'를 주제로 열리는 2009 가족세우기는 국내 최고 전문가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표현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템플스테이의 공간 속에서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는 가족 성장 프로그램. 부모와 어린이 프로그램 차별화, 비언어적 표현으로 창조적이고 유쾌한 표현과 소통으로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양양 낙산사는 해돋이 명상, 백사장 걷기 명상, 산사트레킹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년 낙산사 해맞이 관람객이 전국에서 방문함에 따라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가족·모임 단위 방문객을 위해 28일까지 1박2일 일정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운영하고 새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희망한다면 설악산 신흥사를 방문하면 된다. 신흥사는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설악산 권금성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1박 2일 일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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