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몸과 마음의 재충전 ‘템플 라이프 패키지’
알펜시아에 위치한 특1급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과 콘도 ‘홀리데이 인 &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은 겨울을 맞은 오대산의 고즈넉함과 사찰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템플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알펜시아에서의 숙박, 조식과 함께 강원도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월정사에서 선보이는 ‘템플 라이프’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월정사의 템플 라이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따뜻한 전통차와 함께하는 스님과의 다(茶)담 시간, ‘천년의 숲’ 전나무숲길 걷기와 명상, 전통사찰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성보박물관 관람, 탁본, 오대암자 순례 중 2~3가지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이용 인원 및 기간에 따라 17만원 대에서 36만원 대(2인 또는 4인 기준/세금 포함)까지 다양하며, 객실은 특1급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의 슈페리어룸, 콘도 ‘홀리데이 인 &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의 22평, 33평, 39평 중 선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템플 프로그램은 사찰의 문화체험과 주변 자연환경을 통해 배움과 자기성찰,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패키지로 고객들이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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