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를 찾아서…여름 산사로 떠난다”(강원일보)_2011.06.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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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6-29 12:30 조회9,403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템플스테이. 강원일보DB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앞두고 도내 각 사찰마다 특색있는 템플스테이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사찰의 유래와 주변 자연환경 등을 이용해 만들어낸 특화된 콘텐츠를 접목해 불교문화 체험과 자기성찰, 체험,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주지:우송)은 새벽예불과 참선수행, 발우공양 등 불교 수행자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설악의 향기(매주 토, 일)'와 `참선수행(매월 셋째 금~일요일)'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퇴우 정념)는 산사의 하루 휴식형, 하루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음달 4일부터 연이어 개최한다. 또 숲길걷기 명상(7월8~10일), 초심자를 위한 교감과 소통 참선템플스테이(7월15~17일) 등도 눈길을 끈다. 인제 백담사는 명상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참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7월8~10일·29~31일)' 템플스테이와 함께 `외국인 템플스테이(7월16~17일)' `꿈·희망·도전·행복 템플스테이(8월1~5일·8~12일)'를 개최한다. 동해 삼화사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천연동굴탐방을 할 수 있는 `투어 템플스테이'를 매월 둘째 넷째 주말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모두 10차례 `여름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고 `중학생영어캠프(8월15~18일)'도 마련한다. 올해 처음 템플스테이 사찰에 선정된 원주 명주사는 명상과 고판화박물관 견학, 목판화 제작, 전통책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숲속판화학교' 템플스테이를 상시 실시한다. 이와함께 낙산사는 포행과 차담, 108배를 체험하는 파랑새 템플스테이를 1박2일 일정으로 연달아 개최하고, 영월 법흥사는 `몽당연필'이라는 이름으로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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