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템플스테이·정선 고드름 축제… 즐길거리 풍성한 ‘관광 올림픽’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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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8-02-04 16:00 조회6,263회 댓글0건본문
내달 9일 ~ 3월 18일까지
‘평창 여행의달’ 무료 운영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기간을 전후해 다양한 관광올림픽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계층별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예불, 공양, 염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담긴 올림픽 특별 템플 스테이를 월정사, 신흥사,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등 5개 사찰에서 운영한다. 또 한국관광공사,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여행업계 등과 함께 대회 기간 경기관람, 관광지, 문화 행사 등을 엮은 관광상품 328개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아울러 올림픽 개막식 이전부터 올림픽 기간에는 강릉 ‘겨울문화 페스티벌’, 평창 ‘윈터 페스티벌’, 정선 ‘고드름 축제’ 등 다양한 겨울 축제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픽 경기 관람 및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헬로! 평창여행 가즈아~’란 주제로 ‘평창 여행의 달’을 무료로 운영한다.
패럴림픽 대회 붐 업을 위한 관광상품도 마련했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장근석·이동욱 등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홍보대사와 K-팝 스타 등이 참여하는 ‘3월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출시한다.
춘천 = 진민수 기자 stardu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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