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 숲 걸여요…산사로 떠나는 명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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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7-08-26 14:53 조회8,195회 댓글0건본문
아름다운 자연은 바라보는 것 그 자체가 마음에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데요.
천년 고찰 월정사에서 자연을 벗삼아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렸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타종 소리와 함께 산사의 고요한 아침이 열립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 모두의 표정에서 진지하면서도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오대산 전나무 숲길.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숲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녹취> 안희진 / 경남 김해시
“도심에서 벗어나서 밖에 이렇게 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전나무 숲길도 너무 예쁘고 아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참 잘 온 것 같습니다.”
녹취> 이춘범 / 서울시 마포구
“숲길을 걸으면서 너무 마음이 힐링된 기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꼭 오고 싶어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선재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에 가득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빼어난 풍광이 있는 월정사 전나무 길에서 생명치유를 위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명력을 품은 향기는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편안한 전나무 숲길에는 연일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이주진 /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고민 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명상적인 치유를 하고 또 전나무 숲에서 나오는 향기를 맡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많이들 걸으세요.”
고즈넉한 산사에 고운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산사에서 듣는 음악은 여느 음악회와 다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매년 가을철에 열리던 오대산 문화축전이 올해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8월로 앞당겼습니다.
빼어난 자연 풍광 속에 음악·문학·미술·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졌습니다.
녹취> 지욱 / 월정사 스님
“월정사에 와서 좀 쉬어갈 수 있고 잠시 멈출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도 갖고 편안하게 즐기시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동계올림픽의 무대 평창을 대표하는 사찰, 월정사는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천년 고찰 월정사에서 자연을 벗삼아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렸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타종 소리와 함께 산사의 고요한 아침이 열립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 모두의 표정에서 진지하면서도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오대산 전나무 숲길.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숲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녹취> 안희진 / 경남 김해시
“도심에서 벗어나서 밖에 이렇게 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전나무 숲길도 너무 예쁘고 아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참 잘 온 것 같습니다.”
녹취> 이춘범 / 서울시 마포구
“숲길을 걸으면서 너무 마음이 힐링된 기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꼭 오고 싶어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선재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에 가득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빼어난 풍광이 있는 월정사 전나무 길에서 생명치유를 위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명력을 품은 향기는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편안한 전나무 숲길에는 연일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이주진 /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고민 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명상적인 치유를 하고 또 전나무 숲에서 나오는 향기를 맡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많이들 걸으세요.”
고즈넉한 산사에 고운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산사에서 듣는 음악은 여느 음악회와 다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매년 가을철에 열리던 오대산 문화축전이 올해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8월로 앞당겼습니다.
빼어난 자연 풍광 속에 음악·문학·미술·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졌습니다.
녹취> 지욱 / 월정사 스님
“월정사에 와서 좀 쉬어갈 수 있고 잠시 멈출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도 갖고 편안하게 즐기시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동계올림픽의 무대 평창을 대표하는 사찰, 월정사는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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