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시간 전 사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월정사에 있는 동안 정말정말 좋았어요. 반가운 얼굴들 다시 뵈니 또 반갑네요. 스님들도 보고싶습니당~!!^^

여자14번님의 댓글

여자14번 작성일 11-08-15 20:19

현이님~서로 부처되기 같이 했던 수련생이에요.조심히 자 들어 가셨죠? 부처되기 시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그 시간 떠오르면 현이님도 같이 떠오를 것 같네요.

문소님의 댓글

문소 작성일 11-08-20 23:41

처음엔 학생이신 줄 알았는데 마음 나누기 시간에 보니 아니더군요~~ 저도 부처되기 시간 생각하면 14번 님(성함을 알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흑)이 생각날 것 같아요~흐뭇한 미소와 함께 생각나는 좋은 인연^^

힘들었던 기억들은 잊혀지고 좋았던 순간들만 남아있습니다.
어떤 인연이 있어 우리리들은 만났던 것일까요.
108배 할 때 참 좋았는데 집에와서 양말을 벗고보니 발가락이 퉁퉁 부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이네요. 아 아쉬워라~ 여름 수련회 마치고 가슴 한구석이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어요. 가슴이 아파요~ 제 마음 고쳐주세요~

전계대덕 스님 멋져요!
설법도 멋이 있고 수계식도 살아있는 목소리, 살아있는 안광으로 하시잖아요.
천년전의 자장율사가 월정사에 왕림하셨구나하고 생각했슴니다.  자장율사도 저러한 모습이었을 거예요.
완전 감동먹었어요!! 신라시대 화랑, 원화에게 세속오계를 설하신 원광법사님의 모습도 틀림없이 저러했을 거예요

템플스테이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보람찬 템플스테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가족과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1차 수련생입니더ㅋ 2차 분들은 계곡 물에도 가시고 더 좋은데 가셨네요ㅋ
우리 1차 하고 2차 하고 같이 했으면 또 더 재미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호1번 혜등입니다.
성현들은 어록을 남기셨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겼고
도반님들은 사진을 남겼네요 ^.*

저희들에게 뗏목이 되어주신 스님들과 자원봉사하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쁘게 보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 했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 시간들이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고...
이마음이 얼마나 오래 갈지모르지만 그땐다시 가방을 싸면
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시간이면 월정사는 더욱더 고요한 시간이겠지요.
감사했습니다...같이 해주신 스님들...봉사자님들...그리고 도반님들...
참! 결혼을 앞둔 딸아이가 있는데 결혼전에 둘이 꼭 월정사 템불스테이에 참가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야 결혼 허락한다고요...ㅎㅎ

3차사진은 언제나오려나...
2차랑 3차랑 많이 다르 군욬ㅋㅋ

월정사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수행원 작성일 11-08-18 21:23

사진 방금 올렸습니다.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