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은 아직도 월정사에 있어요..ㅠㅜ (강원도농산물 나누기 사진에 V하고 있는 게 저입니당ㅎ)

삼보일배..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살아가면서 그러한 벅참을 느끼는 일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느낌 언제 또 받을 수 있을까요?

월정사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수행원 작성일 11-08-13 15:14

적멸보궁까지 삼보일배 어떠세요? ㅎㅎ

그동안 집에서는 하루 한끼만 먹다
3박 4일동안 두끼를 먹었더니 몸무게가 3kg이나 늘었네요 ^^

힘들었지만 삼보일배..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끝나고 먹었던 떡과 감자 수박은..정말 잊지 못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