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11/20~11/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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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0-11-22 18:26 조회5,260회 댓글2건본문
역시나 포행은 관음암 포행이 최고!...라고 믿으시는
해욱스님과 덕엄스님 덕분에
직원들과 참가하신 분들 모두 간만에 땀 좀 흘리셨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을 두배로 모두 돌려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관음암에서 잠시 참선의 시간을 가지고,
죽비소리에 맞춰 차분히 단주를 만들었습니다.
한 알 한 알 정성들여 만든 단주를 굴리며
'관세음보살'을 간절히 부르시면 원을 들어주실겁니다!
부도전에 이르러 명상걷기를 했는데요
전나무 사이로 굽어보는 햇살이 참 멋있는 아침이었습니다.
월정사에서의 1박 2일을 정리하는 마음,
좋은 추억으로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다스리는 수행의 첫 단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잠시 추억을 보네요~~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걸 배우고 돌와왔습니다. 두분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또 꼭 다시 가도록 마음속에 깊이 새겨봅니다. 건강하세요~^^
수행원연운님의 댓글
수행원연운
작성일
안녕하세요 템플스테이 담당 연운입니다.
집에 잘 도착하셨죠?
저희도 참 좋은 인연 만나서 귀한 시간 보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스님들께서도 밝고 맑은 아이들 덕분에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관음암 올라가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다음에 또 가족분들과 오시면 좋은 시간 함께 보내도록 하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