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옆에 방에서 금요일-토요일 같이 지냈던 아줌마에요!
이렇게 다시 얼굴 보니 참 반가워요^0^ 
밥 먹을때랑 탑돌이 할 때랑 졸졸 따라다니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일박이일이지만 한지붕 아래 한솥밥을 먹었더니 그새 정이 들었네요~!
아줌마는 아이들이 다 컸지만(19살, 17살) 아줌마 아이들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너무 착하고 밝은 표정들에 나까지 마음이 환해졌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잘 지내세요! *^0^*

안녕하새요~ 평화님^^ 춘천 다인학교장 권경훈입니다~ 저희 아이들 예쁘게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짧은 시간, 좋은인연 맺게 해주신 월정사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이 저희 아이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이었나봐요. 템플스테이 후 하나같이 성숙한 모습이네요~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 11-05-02 22:18

가을에도 다인학교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다른 대안학교 아이들과 다르게 지킬 것은 지키면서 잘 지낸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들 또한 즐거웠습니다. 꼭 오대산에 단풍이 드는 날에 꼭 다시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