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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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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1-31 12:44 조회5,60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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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개인적으로 오셨던 분들이 꽤 계셨었는데요 KMSA(한국모터스포츠협회)분들과, 박미균님, 정선주님 모자, 윤형보님까지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허물없이 친해지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 보내면서 문득 이런 시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애서라도 다시 만나기로하는 이별이게......」 참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쌤님의 댓글

박쌤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진을 이렇게 빨리 올리시다니...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인터넷 상에서는 실명을 쓰지 않는 박쌤이예요... ^^

월정사 템플 스테이, 참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동운님, 연운님, 조PD님 앞으로 만나시게 되는 분들과 더 행복하세요~
저도 월정사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세상에서 널리 퍼트릴게요~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겠지요? ^^
 
앞으로 인연 맺을 템플 참가자분들과 더 행복하라시는 당부를
꼭 잘 해낼수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박쌤을 포함한 이번 참가자 여러분들과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운 동행이었기
때문이랍니다!

이전에는 이전에 참가하신 분들과의 인연대로
그 분들이 보내주신 환하고 평온한 웃음에 행복했고요,
(마치 박쌤이 저희에게 너그럽게 웃음지어주신 것 처럼요 @^^@)

그래서 앞으로도 저희는 여러분들의 소리없는 격려에 힘입어 최선을 다할테니까요.....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권상우 닮았다라고 했는데 역시 조 PD랑 닮았다고 가시는 군요.ㅎㅎ ^^
늦게 답신을 보내게 되서 죄송해요.. 역시 바쁘게 시간이 가다보니 그랬구요~ 박쌤의 모습도
기억이 어렴풋이~~~(ㅋㅋ) 납니다. 좋은 시간 많이 갖으시고요~ 내일이 밸런타인 데이라네요.
^^

러블리안님의 댓글

러블리안 작성일

저에게 주어진 2박3일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했는데,,
좀더 여유로 즐기지 못한 점 아쉬움으로 남네요,,평소의 나보다는 침착함으로 임해야 한다는 생각에^^^
생각지도 못했던 미균쌤님과의 룸메인연~
장난기로 가득했던 반짝이던 그 두 눈망울이 생각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은 대화들이었지만 진실된 마음 나눌수 있었던것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향이 좋았던 차 를 수시로 담아 마시면서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책꽂이에 있던 지광스님의 "정진"이란 책에 제 마음이 이끌렸구요,, 읽으면서 중간중간 미균쌤과
책에 대해서 대화나누었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신 동운,연운,조PD님,
머물러 있는 내내 감사하고 고마웠지만 표현 못한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날씨따뜻해지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다시한번 찾고 싶습니다.

-월정사에서의 인연....*.*.현정.*.*.-

참 건의있어요!!
그 예쁜엽서 첫째날 받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애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러블리안님의 건의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 점도 좋을 것 같네요.

대빵님의 댓글

대빵 작성일

출연분의 1/10밖에 안나온거 같아요... ㅜ.ㅜ;;; 이것도 욕심인가? ㅋㅋ
다시한번 감동의 여운이 팍팍 밀려드네요.
초짜 찍사 박쌤의 사진도 보고싶네요. *^^*

지니님의 댓글

지니 작성일

1박2일동안 같이 지내고서두 인사도 못 나누고.... 아이들과 같이 있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 하였습니다. 짧은만남 , 소중한 인연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구 간간이 울 소윤이한테 따뜻한 미소 보내신 위에서 여섯번째 사진의  이뿐 선생님 ....울 소윤이 이뿌게 보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윤이는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 애기 같죠~~~  따뜻한 봄날에 우리들이 사는 곳에도 한번 놀러 오세요 맛있는 밥 해드릴께요~~~ 달콤하고 포근한밤 되세요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니 님. 현생의 잠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뜻있고 알찬 시간을 보낸 듯 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현생에 인연을 잘 지어서_ 차담시간의 제목이 "인연 만들기" 듯이_ 현생과
내생에도 행복한 인연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 봅니다. 행복하세요 ^^ 또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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