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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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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2박 3일 템플스테이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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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1-28 12:43 조회6,484회 댓글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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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진은 무단복제와 불법적인 다운로드를 금지합니다.

처음에는 묵묵하기만 했던 친구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마음을 열고 정을 주고 받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전나무숲길을 잊지 못하겠네요^^ 무엇을 얻어가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버리고 가는 것이 절에 오는 이유이자 목적이라 말씀하셨지요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일 마음에 자리잡은 욕심과 불안을 떨쳐내는 일! 분명 모퉁이 쉼터 여러분은 다 비워내고 가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떠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벌써 해맑은 여러분들이 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인일님의 댓글

인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별명이: 빵걸이 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스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저한텐 기억에 남습니다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그리구 나중에 가게되면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중에 꼭 오세요. 저도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이슬님의 댓글

이슬 작성일

2박3일동안에 잘해주신 것 너무 감사해요^^
18배하면서 108염주낄때는 조금 힘들었지만요^^
다음에 또 갈수있으면 더 잘하고 열심히 할께요>^<이 표정웃는 거니까 햇깔리지 마세요
개구리선생님 너무 초등학교 6학년 우리반 쌤 닮맞어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 이 표정 알아요. ㅋㅋㅋ 그런데 개구리선생님이 누구죠.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개구리선생님이 초록색 옷을 입고 있어서 개구리선생님인가봐요 큭,
이슬님 잘 지내고 계시죠?^^
뭐든 열심히 해서 참 기억에 남는데
다음에는 좀 더 따뜻해지면 수녀님들, 선생님들이랑 또 오세요^^

수행원명성님의 댓글

수행원명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언제 또 월정사 오면, 맛있는 차 드릴게요.^^ 행복하시고요~
108배 한 절로 만든 소중한 염주는 항상 차고 다니시면 행복이 같이 있을 겁니다.
^^ 또 봬요~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허걱!! 보름달이 뜨면 제가 개구리로 변하는걸 들켰나~아 봐

최일심님의 댓글

최일심 작성일

사진이 넘 이뻐요. 추운 날씨에 아름다음을 포착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그 때의 행복했던 시간들의 느낌들이 되살아 나네요. 
월정사에서 보았던 달빛이 제 가슴에 살아 있습니다.
세상을 환히 비추이는 해님과 달님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월정사를 떠나오던 날 밤,수녀원 기도방에 앉아 있는데 예불 소리가 귓전을 울리더군요.
며칠 간의 탬플 스테이 맛에 푹 빠졌었나 봅니다.
스님의 참선에 대한 가르침을 되새기며 수행자로서의 길을 배우고자 합니다.
2박 3일 탬플 스테이 홍보대사가 되어 강추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신 해욱스님, 명성, 동운, 연운님 정말 감사합니다.
쉼터에 연꽃이 활짝 피었고, 함께 하였던 우리들 마음에도 연꽃이 피었답니다.
서울쪽으로 오시면 한번 놀러오셔요.  11-01-28 17:59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또한 모퉁이 쉼터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녀님들께서 좋은 일 하고 계시는 모습에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요. 특히 템플스테이 홍보대사가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월정사 달빛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 걸려 있으니 언제 든지 달 따러 오세요. 나중에 서울쪽으로 가게 되면 보시행하러 모퉁이 쉼터에  꼭 가야 겠습니다. 시간되시면 언제든지 차 마시러 월정사에 꼭 다시 오세요.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녀님^^
모퉁이 쉼터가 회향하고 나서 절이 왠지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시종일관 여법한 모습 보여주셨던 수녀님들과
어느 공간이라도 명랑하고 반짝반짝 빛내줬던 친구들,
그리고 나이가 분간이 안될 정도의 동안 외모로 절 혼동하게 하셨던 선생님들까지^^
저희 템플스테이에도 모퉁이 쉼터가 남기고간 마음의 연꽃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를 초월해서 여러 교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꼭 모퉁이 쉼터를 방문해야겠습니다>_<)

수행원명성님의 댓글

수행원명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소장님. 그날은 제가 출장이라 너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그러질 못했습니다.
이해해주시고, 다음 기회가 되면 꼭 찾아봬서 인사도 드릴게요.
"템플스테이의 진정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저희 템플스테이의 홍보대사로 말씀하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춘천님의 댓글

춘천 작성일

해욱스님!!!!!!안냥하세요~~ㅎㅎ 저이름알져?!음...이름은 밝히지않을게요ㅋㅋ
저 모퉁이쉼터 오자마자 바로 다시 가고싶었어요...................................ㅠ.ㅜ
스님계속  월정사에 계시면 꼭 놀러갈게요!!! 스님 저 밥두 많이먹고 있어요^ㅡ^
스님도 감기걸리시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춘천님!
스님과 월정사에 정이 너무 많이 드셨나봐요
다음에 자원봉사 오겠다는 약속 꼭 지키시리라 믿으며
(춘천님이 저에게 당부하고 가신 것도 한번 노력해보죠...;)
춘천님도 감기 걸리지 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앗 춘천! 밥 많이 먹고 감기도 걸리지 말고 건강하세요. 꼭 다시 월정사에 오세요.

수행원명성님의 댓글

수행원명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월정사에 자원봉사 오시면 꼭 수행원에 놀러오세욤.^^
누군지 알 것 같아요...파란 색 파카~ ㅋ
항상 행복하고 마음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항상 비우고 채우고 노력하세요.^^ 우리 참선했었잖아요..그쵸? ^^

이슬님의 댓글

이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파란색파카 전데요^^

안윤미님의 댓글

안윤미 작성일

안녕하세요!!!! 전모퉁이쉼터에 있는 안윤미라고합니다.
 사진 올려다고해서 드러왔습니다!!
사진을보니깐 월정사에서 해던 일들이 하나하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그리고 스님! 이슬이가말한 개구리샘은 그 동 운샘(김동아저씨 연나?) 그분말하는거에여
해욱스님 언제가 댈지 모르게지만 제에친언니와가치 한번 갈깨요~
그때까지 우리 모퉁이 잊어먹지마세요!!  잘지내세요~~~ㅇ0ㅇ)////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꼭 친언니하고 월정사에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깨요. 그리고 개구리 선생님이 동운님이구나 ㅋㅋㅋ 이제 보니 꼭 개구리같네 ㅋㅋㅋ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잠시동안 개구리로 변해 있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동운은 법명이구요 깨골, 성명은 김웅 입니다 깨골 ㅠ,ㅠ 
아~~!! 왜 파리, 모기가 생각나지?

이슬님의 댓글

이슬 작성일

개구리선생님은 동운인가 동욱 선생님이에요^O^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운님이 개구리 선생님이군요. ㅋㅋㅋ 이야기 해 줘야 겠네요. 본인도 알고 있나........^^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딸꾹!? 누가 제이야기를 ㅠㅠ

신여사님의 댓글

신여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휴식형으로 갔다가 쉼터팀 극기훈련에 함께 한 서울 신여사입니다.^^ 월정사를 다녀온 후 곧장 안경점에 들러 안경을 찾았는데요, 안경점 사장님이 제 눈에 광채가 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드문 것이니 잘 간직하라고 하셨어요. 일상은 늘 그렇듯 단조롭지만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이니까 잘 살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5월 어느날 휴식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마무숲 산책 아주 좋았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여사님 5월 어느날 휴식형으로 꼭 다시 오세요.

오영주님의 댓글

오영주 작성일

사진이 아트입니다. 인물들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카메라도 좋은 듯 하옵니다.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눈감으면 떠오르는 월정사 달빛과 산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울립니다.  돌아온 쉼터에서도 월정사 이야기가 한바탕이어서 실은 이곳이 월정사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낸 지난 2박 3일이 한바탕 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느 전철역에서 오산을 오대산으로 잘못 보고, 오대산을 가는 전철이 있나 잠깐 흔들렸습니다.

해욱스님, 연운님, 동운님, 명성님, 참 고맙습니다. 나누어주신 소중한 인연의 품에 무척 행복했던 삼일이었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허공에 아물거리는 꽃과 같으리. 수녀님 글을 읽으니 원각경 한구절이 떠 오르네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는 항상 달이 걸려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따가져 가세요. 따듯한 봄날 다시 찾아 오세요.

수행원명성님의 댓글

수행원명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녀님. 저도 수녀님의 개방된 마음과 말씀에 그리고 저희 절집의 문화를 아무런 선입견없이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구요~ 오대산 월정사에 오실 기회가 되시면 제가 꼭 차 한잔 대접하겠습다.
꼭 차 한잔이겠습니까? ^^
행복하세요.

이슬님의 댓글

이슬 작성일

만약에 여름에 템플스테이하러 가면 전나무숲길을
맨발로 걷는 걸 체험해 보고 싶네요^^

수행원명성님의 댓글

수행원명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나무숲길의 간지러움, 따듯함, 부드러움은 이슬 님이 빠지지 않을까 약간 걱정(?)^^ 이 되네요.
오대산의 사계는 음악으로 만들어도 좋은 명상음악과 내면의 음악이 되지 않을까요?
꼭 놀러와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름에 맨발로 전나무 숲 황토길을 걷는 느낌은 말 할수 없이 좋습니다. 꼭 여름에 오세요.

이슬님의 댓글

이슬 작성일

스님 첫번째 사진에서 뒷모습밖에 안나왔다ㅋㅋ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런 그래도 뒷모습도 너무 보기 좋은데요.

한인일님의 댓글

한인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빵걸이 입니다 스님 저한테는 정말 좋았습니다
갑사합니다 그리구요 스님 정말 기뻤습니다 나중에 놀러갈수있습 좋겠습니다
나중에 카드를 편지로 써서 보낼게요 정말 2박3일동안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엽서가 기다려 지네요. 엽서오면 답장써서 보낼깨요.

이은경님의 댓글

이은경 작성일

나 왜이렇게 사진에 많이 나왔지?ㅋ_ㅋ안녕하세요 저 은경이에요!!! 템플스테이 하면서 스님이랑 친해져서 진짜 좋아요! 초코바랑 사탕 진짜 감사하구요. 다음에 또 뵈러갔으면 좋겠네요! 월정사 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남소라님의 댓글

남소라 작성일

이렇게 긴 댓글이 달려있네요. 저는 수련 수녀입니다. 월정사에서 쳤던 범종 소리가 마음에 덩덩 울립니다. 마음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 울림에 귀를 기울이며 월정사를 떠올립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달빛이 고요했던 산사로 가겠습니다. 환대해주셨던 그 기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아이들 마음 안에 있는 월정사의 추억에도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로 열린 마음에 맑은 동화가 이어지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되어 너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고 평온이 고요한 산사의 달빛이 그리우실때, 수녀님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월정사로
만행오시어 그날 저희에게 지으시던 밝고 온화한 미소를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동운합장 _()_

오이슬님의 댓글

오이슬 작성일

소라수녀님 저 이슬이에요.
저(이슬)랑혜미랑 모퉁이 퇴소하고 새소망으로 왔어요.
수녀님 빨리 모퉁이 와서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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