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 참선 3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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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3-01 10:13 조회5,202회 댓글4건본문
교무국장 자현스님께서 참선지도를 해주셨습니다.
유쾌한 시간 속에서 묵직한 의미들이 오갔는데요
참선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行住坐臥語默動 靜ㆍ행주좌와어묵동정
걷고 머물고 앉고 눕고 말하고 침묵하고 움직이고 고요하게 있는
모든 것이 수행 아닌 것이 없다.
각자 품으신 화두를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소연1109님의 댓글
소연1109 작성일
사뭇 진진한 모습.. 그리고 자현스님 말씀에 푸하하 웃는 모습..
모두 벌써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연님,
사진을 찍을 때는 참선에 방해되지 않을까
조심해가며 찍었었는데요 막상 이렇게 사진을 보면
지난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깨닫게 되어서
오늘도 셔터 누름을 망설일 수가 없습니다^^
사진 보시면서 그 때 그 마음을 되새겨보세요~
이민재님의 댓글
이민재 작성일
수행원 연운님~~~
저희 템플스테이 3기가 수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사진 찍는 것도 힘드셨을텐데..
잘 나왔네요.
그날의 소중했던 시간들..잊지않고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하구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행원 연운입니다^^
(굳이 연꽃구름이라 말하고 다닌다는..ㅋㅋ)
참선 템플이 벌써 3기 회향까지 마치고,
이 모든 것이 마음 내셔서 찾아와주신 여러분들의 공덕 덕분입니다.
늘 해맑은 모습들 보여주셔서 사진 찍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그래서 이번 사진들이 더 잘 나온 것 같고요^^
사진 보시면서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처님의 가피 아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