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그리고 어색함 ^^' 처음 떠나는 홀로 여행을 든든하게 채워주신 도반분들..
그리고 맘 편안하게 해주신 연운.동운님
특히 울 스님 ^^ 스님의 말씀 .. 힘들때 꺼내고 꺼내어 버틸수 있는 힘이.. 놓을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제 스스로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 11-03-01 17:46

저는 비록 이때 없었지만 -월정사와 월정사템플스테이를 홍보하느라 코엑스에 가있었던- 많은 것은 비우시고 비우시고 얻어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어서서 다닐 때나, 누워서 티비를 볼 때나 매 순간 화두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점검을 받으시구요~ ^^
행복하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03-05 15:38

참선의 힘으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그립네요 ... 오늘  학교입학식하고 첫수업 들어갔는데....

절에서 보냇던 그런시간들이 벌써 멀게만 느껴지고...

제가또 성격이 소심한그런부분이 있엇는지라 많은분들과 어울리지 못한것에대해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제 성격탓을해야죠 ?..ㅠㅠ

이제부터 본격적인 새학기가 시작됬네요. 해욱스님,연운님. 모두모두 별탈없이 이번 수능끝나고 찾아뵐땐 더욱히 좋은모습으로 뵛으면 합니다.ㅎㅎ 새학기시작햇으니까, 절에서 했던 모든다짐들 잊지않고 수능보기바로전날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다해 임하겠습니다.ㅎㅎ

이번 11월달, 좀더 늦을경우엔 12월달에 다시뵛을땐 제가좀 달라져있을껍니다.ㅎㅎ 열시미 다이어트도하고 ....ㅋㅋ

정말 다녀온건 얼마안되는데 벌써 한달이 지난냥... 시간이 흘러갔네요...

이번 참선이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된거같습니다.

빨리 다시 뵙고싶네요 ^^;;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11-03-04 18:47

안녕하세요 고삼님,
늘 조용하셔서 저는 묵언의 힘인줄 알고 있었습니다^^ㅋ

참선 템플스테이가 변화의 작은 불씨가 되어서
정말 마음이 많이 뿌듯하고 또,
이런 마음이 들게 해주신 여러분에게 되려 감사드립니다.
수능에 대한 마음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면
잠시 내려놓고 참선으로 그 마음을 위로해주세요.
본인의 마음을 위해 투자했던 시간들을 기억해주세요.

연말에 고삼님의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하며
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03-05 15:39

11월에 수능 잘 보시고 12월에 꼭 휴식형으로 오세요. 대학가기 전에 휴식형 템플스테이하면서 앞날을 다시 계획하는 것도 무척 좋거든요.

연운, 동운님~~~
저희 템플 스테이 3기가 수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이었고, 소중한 추억 이었습니다.
소중한 가르침들 잊지않고, 화두를 기억하며,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또한번 월정사의 아름다움을 보러
가겠습니다.
그 때 까지 행복하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03-05 15:39

꼭 따듯한 봄날 다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