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에 떠오른 둥근달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푸짐하게 올려진 사진을 보고 108배를 열심히 해야겠구나 반성해봅니다. 처음으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대로 잘 진행을 따라갈 수 있을지 두려웠었는데,초심자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의 친절과 배려심으로 무사히 마치게 됐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기를 바라면서 올려놓으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02-22 20:44

앞으로 108배 열심히 수행정진하시고 다음에 또 다시 뵙으면 합니다. 수원시청 불자회 여러분들이 열심히 포교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11-02-23 10:51

안녕하세요 유혜숙님,
템플스테이 막내 연운 담당입니다^^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이래저래 팀장님께 부탁하는 부분에 있어서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정말 고마운 마음이 컸답니다.
이번 수원시청불자회 여러분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참으로 좋은 인연 맺을 수 있음에도 감사했답니다.
비하인드 사진들 메일로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유혜숙님의 댓글

유혜숙 작성일 11-02-23 17:34

잘 지내고계시죠? 반갑습니다.연운님~~  아직도 가슴에는 월정사에서의 2박3일 여운이 남아있습니다.보내주실 사진을 기다릴게요.감사합니다. 연운님도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보내세요*^^*

생각으로만 꿈꾸던 산사에서 하루밤 그리고 공양 주지스님법문말씀 모든게 다좋았읍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배려와 멋진 추억으로남을 사진들 고맙읍니다 `일자일회^^ 뜻을 되세기며,,,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11-02-23 10:54

안녕하세요 배꼽이님~
저희도 수원시청불자회 여러분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좋은 추억과 단단한 불심을 가지고 가셨으면 했는데
그 이상을 알아가신 듯하여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분들도 다 오셔서 함께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분 들과의 2박3일 잘보내고 또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얀눈이 소복한 경내에서 차수하고 안행을 하면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고 여러 도반들과 함께108배도 하고 발우공양.또 스님들의 간결하고도 의미있는 법문과 새벽예불하려고 나오던 새벽 공기의 알싸한 기분은 살면서 활력소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관음암 을 걸어가면서 올려다본 하늘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본 겨울의 청명한 그런하늘인것같은 생각입니다  부주지스님의 미소를 힘든일이 있을때에 한번그리며 세상사를 잊고사는데 지표로 삼고 싶습니다 함께하게주선해주신 회장님 애쓰신 총무님 감사합니다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작성일 11-02-23 10:58

안녕하세요 김향숙님,
발우공양 끝나고 의리(?)있게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정말 마음 다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참가자와 담당자의 관계가 아닌, 인연의 고리로 묶인 좋은 도반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서울 코엑스에 가 있는라 미처 이글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서울 가면서 이지현 님께서 주신 문자에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마음에 행복과 여유가 묻어나시길 바랍니다.
시간 나면 가족끼리 또 한번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차 한잔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