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우공양과 대중울력을 끝내고 전나무숲길 명상포행으로 1박2일의 템플스테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날에는 포행에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전나무 숲길에 눈이 쌓였었는데 이번 주말 참가자들께서 복을 많이 지으셨는지 가지런히 난 길을 따라 백색의 예술, 전나무숲길에서 명상포행을 할 수 있었죠 눈을 감으면 들리는 자연의 소리가 그 동안 가진 모든 스트레스를 녹아내리게 했습니다. 돌아가셔서도 그 소리를 잊지 않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