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단체 및 개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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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1-23 16:23 조회5,28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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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많은 걸 얻어가라고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많이 가진 걸 내려놓고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지고 가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 마음의 되돌아보기, 마음 내려놓기를 할 훌륭한 자연환경과 템플스테이에 알맞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다담시간은 첫 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박물관도 1시간 정도 많은 한국의 문화와 불교의 문화 그리고 문화유산,유물에 대해서 최경애 해설사님께서 심도 있는 명설명을
해주셨더랬죠?! ^^
역시 국사를 맞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불교문화와 유물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종교는 다 달랐지만 예불도 잘 참석하시고 잘 하셨지요. 이어진 다담시간에 많은 관점과 심도있는 질문들이 오고 갔습니다.
시신기증에 대한 불교계와 스님의 견해와 질문자의 견해를 피력하는 말씀도 하셨고, 역시 영원한 숙제처럼 느껴지는 부모님과 자식간의 내리사랑의 아쉬움과 섭섭함들, 마음을 비우는 방법과 찾아가는 방법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있게 느껴진 다담시간은
왜 템플스테이에서 많은 분들이 스님과의 대화를 원하고 그 시간들이 중요한가에 대해서 잘 설명하는 듯 보였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이 나시면 ^^ 가족끼리, 부부끼리 오셔서 더 좋은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서의 말씀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웃던 고등학교 3학년 친구, **이.
이제 대학에서 많은 걸 배우고 부모님께서도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번 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담을 들어가기 전에 차 명상도 하셨죠?.
차 향과 맛이 감미롭게 향적당 도서관을 휘감고 돌았던 기운이 생각이 납니다.
그럼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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