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홍보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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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3-04 22:58 조회5,537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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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수행원 템플스테이에서는 참선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을 때, 저희 한 팀은 서울 코엑스에서 각 사찰 및 월정사 템플스테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더랬죠.
부족한 부분과 지원 속에서도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팀은 인기상을 수상했고, 저희 월정사 템플스테이 팀도
열심히 4박 5일 동안, 50여 분들의 단기출가 자원봉사자 분들과 탁본체험과 인경체험을 하는데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자평은 아니지만, 십시일반이라고 그렇게 매일 3박 4일(코엑스 홍보 기간)을 보내다 보니 뿌듯한 느낌도 있었고,
단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 그리고 매 시간 와 주셔서 도움을 많이 주신 단기출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불교문화사업단에서 얻은 월정사 템플스테이 별명은 '디지털 월정사'입니다. 많은 시간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하루가 지날수록 진화되는 모습에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500만 화소로 찍은 점이 무척 아쉽지만, 그래도 기억과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노트북과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을 했고, 단출 홍보는 52인치로 했었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탁본과 인경체험을 하시고 가셨죠.
정말 인기가 많았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고, 월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서 여러분도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_()_
댓글목록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사진을 보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3박 4일 동안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했는데 단기출가학교 참선학림과 참선템플스테이가 있다는 핑계로 첫 날만 참석하고 그 이후에는 참석을 못 했거든요. 끝가지 고생한 수행원 감로님과 명성님, 그리고 단기출가동문들께 죄송하네요. 그날의 좋은 인연으로 월정사와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