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소통과 명상" 과정을 다녀온 여다은 가족입니다. 불교의 높은 교리와 사찰의 청정함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가깝게 갈 수 있게 된데 대하여 감사하고, 이런 점에서 불교의 미래가 한층 밝아졌다고 봅니다. 수련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마음의 중심이 잡히고 짧은 시간이나마 내면의 성찰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다른 여행보다 뿌듯했다고 하네요. 다음에 또 뵙길 원합니다.  아, 그리고 여다은이 참선하는 사진이 그때 카메라에 이쁘게 담겼던데, 혹 삭제하지 않으셨다면 보내주실지 있으신지요? yeodada@paran.com. 그리고 예불때 듣던 스님의 독경소리, 무상계와 원각경이 정말 듣고싶은데, 다시 들을 수 는 없을까요?  스님 성불하하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07-14 13:56

이번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좋은 여행이 되셨다고 하니 참으로 좋습니다. 예불때 듣던 스님의 독경소리, 무상계와 원각경을 듣고 싶다면 다시 한번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 까 싶네요. 휴식형으로 다시 한번 가족들 하고 오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