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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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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공사 2일차 템플스테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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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0-10-12 13:07 조회5,0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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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순례 동대 관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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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혁신 팀에서 각 부서의 내부고객(직원)을 위해서 마련한 템플스테이. 장기적인 결과물(성과)을 위해서 내부고객을 위해 투자를 하는 SH공사에 대해서 열린 마인드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문화와 정서,특색 등을 종교를 초월해서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면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해서 일에만 골몰하여 정작 자신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과 자기계발을 위해서 늦은 면이 없잖아 있는 면을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많이 바뀌고, 다시 업무에 복귀해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힘들어했던 발우공양.^^ 절집에서는 음식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마음을, 그리고 이 음식 하나를 먹기위해 거쳐온 여러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발우공양을 시작했죠!. TV에서 보던 것 보다 약간은 어려웠던 느낌을 받았었죠. 천숫물(설겆이용)을 받을 때의 깨끗한 물의 느낌이 자신이 발우공양하면서 다 가져간 음식들의 흔적으로 탁해진 물을 마실 때의 느낌은 잠시 머뭇거리게 된 우리네 마음자리,생각을 보면서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려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음식을 자신이 먹을 만큼만,이 음식이 내게 오기까지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양(식사)를 하신다면 발우공양의 체험이 더 살아날 것 같습니다. 동대 관음암에 등산(산행)을 하면서 느끼는 상쾌하고 아름다운 자연, 깨끗한 공기는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관음암의 의미에 대해서 원감스님께서 말씀하셨고 모처럼 절에서 커피 한잔으로 새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등산의 의미처럼 올라갈 때 힘듦이 있다면 내려갈 때 편안함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들도 그렇게 잘 관리하며 마음을 다스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감히 했습니다. ^^ 마지막은 부도탑에서 설명하시는 원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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