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혜욱스님 웃는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수고하셨어요~! 같이 도와주셨던 연수국분들도 수고 많으셨구요!! 비로봉 해맞이에도 참석하고 싶었으나 준비가 되지 못한 관계로 ㅠㅠ 아쉽네요. 다음 템플스테이 때 뵙겠습니다. 너무 좋아서 앞으로 종종 참석하려 합니다. (독립군입니다..ㅋㅋ) 첫 템플스테이이었는데요~^^ 좋은 곳, 좋은 인연들 맺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11-12-27 18:42

다음에는 비로봉 해맞이 템플스테이도 기수님하고 같이 참여 해 보세요. 앞으로 시간되면 둘이서 같이 월정사 자주 찾아 주시고요. 둘이 같이 참여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앗, 승희냥 반가워요!) 스님께 감사한 마음 드리러 갔는데, 결국 인사 못 드리고 나와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요^^ 좋은 인연이 어디에서든 지속되길 빕니다-! 다들 즐거운 새해 맞이하세요! (자원봉사자 분들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11-12-27 18:48

월정사 가까이에 살고 있으니깐 자주 월정사 들러 주세요. 일주일 동안 대기 후보자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

항상 그리웠던 월정사^^*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따뜻하게 배려해 주신 해욱스님! 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처님의 가피로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시길 기원합니다. ()()()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11-12-28 08:19

두분의 종교가 다르지만 크리스마스를 월정사에서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드립니다.

8살 6살 아들들을 데리고 두 가족이 갔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단체보단 아이들을 위하는 바람에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이라 저희들도 헤메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도 못하고 설문지 조사도 못하고 급히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집에 와서 다음날까지 스님 목소리와 말씀이 머릿속에서 울리더라구요.
제가 아들들을 꾸짖을때 쓰던 말이 "정신 차렷!!" , "정신줄 잡어!!" 였는데요...
스님께 들으니 새롭더군요.
정신 차리고 살아 보겠습니다.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11-12-29 10:56

항상 정신줄 잘 챙기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죠. ^^ 가족가 함께 산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은 너무 춥고 따듯한 봄오면 가족과 함께 다시 월정사 템플스테이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