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 다시 보고픈 사쿠라 일당들... :D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10-19 09:34

저도 보고 싶어지네요. ^^

와~ 월정사에 단풍이 한창이군요.  오대산의 가을과 어울리는 스님과 사람들이 참 정겹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연등과 함께 읽었던 글귀가 은은하게 가슴에 메아리 칩니다. 감사합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10-19 09:36

이번에 오시지 못 하셧나 보네요. 지금쯤은 단풍이 다 떨어졌는데.....그래도 전나무 숲길을 걸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일상 생활속에서 그무엇인지모를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그것을 찿아 간절한 바램속에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싶어서...아직불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많이 알고싶고 그래서 청주를 떠나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욱스님께서 화두로주신 "나는 누구인가" 진정 나는 누구인가 많은 생각과 생각을 거듭해봅니다. 살아가면서 많이 생각하게될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곳이 가고싶어지네요.숲에서의참선 물가옆 바위에서의 참선 혼자라면 도저히 용기내지 못했을것을 여럿이기에 가능 했던것 같군요 월정사에서의 2박3일이 다시 그립네요. 친절하신 해욱스님,홍인표주임님,예쁜 옥담님,하운님(확실히 하운님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네분모두 친절하고 고마웠습니다 월정사를  기억 하겠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되면 자원 봉사를 하고싶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10-19 09:37

저 또한 기억에 많인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항상 그 화두 잘 챙기시면서 살아 보세요. 그리고 자원봉사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모두 모두 다시 보고싶네요. 라일라씨 친구분에게 덕분에 잘 왔다고 전해주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11-11-01 11:08

저 또한 보고 싶네요. 님들 덕분에 단풍놀이 잘 했습니다. ^^

언제 부터인지 그저  막연하게  월정사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나 봅니다
이것 저것 재지 않고  한걸음에 내 닿으니 이리도 쉬운것을.....
짧은 2박3일 이었지만 보고... 듣고... 숨쉬고...그러고도 모자람은 마음에 가득
담았읍니다.
좋은 인연으로 행복 했던 기억 두고 두고 추억 하렵니다.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 해 주신 해욱스님, 옥담씨,그리고 두분의 수행원 관계자 께(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송구) 고개 숙여 감사 드림니다.
마음에 와 닿는 그림 몇장 퍼 가도 될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