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11/20~11/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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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0-11-22 18:09 조회5,070회 댓글3건본문
속세에서는 한참 단잠에 빠져있을 시간인 5시에
어김없이 108배 수행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심의 수행법 108배!
여러분들의 소감을 들어보니
하기 전에는 두렵고,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셨지만
막상 절을 마치고 나니 후련하다, 시원하다, 차분해졌다는 성취감을 가지시더군요
스스로를 낮추면서 얻는 즐거움을 알아가신 듯하여 저희로서는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기쁜 마음 그대로 운력을 했는데요
각자 자기 집 마당을 쓸듯이 공들여서 열심히 비질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한결 청결한 도량이 되었으니
복마일리지를 두둑히 쌓아 돌아가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우리 이쁜 두딸들이 그날 무사히(?) 108배를 마쳐서 다행이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절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기특합니다...다시 오자했더니 생각해 보겠다네요^^ 담엔 남편도 꼭 같이 모시고 ㅋㅋ 가도록 하겠습니다.
수행원연운님의 댓글
수행원연운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은주님^^
아이들이 진지하게 108배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뻐보이던지요~
다음에는 가족분들이 함께 다 오셔서 다른 말사도 둘러보고
템플스테이 안에서 편안하게 또 머물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
두손 모아 108배하는 따님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이아빠하고 꼭 같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