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의 달빛이..." - 오영주수녀님 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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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1-30 11:57 조회13,373회 댓글7건본문
+_ 아래 글은 지난 1/24~1/26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셨던
부천 모퉁이 쉼터의 '오영주수녀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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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음을 세차게 두드려서 몇 마디를 적지 않고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요.
댓글목록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작성일수녀님의 글에 저 또한 감동입니다. 수행원 가족들만 읽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여러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봤습니다. 수녀님의 글 자체가 깨달음이 아닌가 싶네요.
수행원주임님의 댓글
수행원주임 작성일
정말 우리 주변 모두에 있는 것은 소중한 것 같습니다. 마음내려놓기,행복한 쉼터가 저희 템플스테이가 되었다면 저 또한 그 떄 말씀드렸듯이 항상 건강한 에너지로서 원기충천하시고 생할에 활력소가 되실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녀님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저도 저희들의 삼배로 인사드립니다. _()_()_()_
수행원동운님의 댓글
수행원동운 작성일
특별하게 잘해드린것도 없는데.... 하는 아쉬움과 조금은 부끄러움이 함께한 일정들 속에서
부족함이 적지않은 준비임에도 너무도 고마워 하시고 저희의 작은정성에 감동을 전해주신
마음의 편지에 부드러우면서 따뜻하지만 마음으론 강하게 와 닿은감동으로
제 일에 대한 가슴 벅찬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동운 합장 _()_
대빵님의 댓글
대빵 작성일
수녀님..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아름다운 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해욱스님이하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봄이오면님의 댓글
봄이오면 작성일수녀님 글이 맑아 누가 될까봐 저의 이름은 감춥니다. 지난 달 체험형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들이 느끼고도 표현하지 못한 것을 이슬같이 들려주셨네요. 수녀님께, 또 전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종교가 달라도 여여한 수녀님 글을 읽으며 문득 月印於千江 이란 옛글이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임지영님의 댓글
임지영 작성일왜 이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는걸까요 ㅠ_ㅠ
유미경님의 댓글
유미경 작성일
수녀님을 찾다가 수녀님의 흔적에 기뻐 제 흔적도 남겨 봅니다
건강한듯 하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