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몇 일전 쉼터에서 갔다온 남혜빈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한 번 갔다가 이번에도 가게 되었는데 또 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에 임하면서 공동체 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많이 타이트한 일정이 아니여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숲길도 걸으면서 못다 나눈 이야기도 함께 하면서 친밀감이 생겼던 그런 일정이여서 더 괜찮은 2박3일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2박3일 내내 우리들을 도와주시던 월정사 템플스테이 언니 오빠들 그리고 스님 너무 너무 고마웠고 친해질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이야기로는 민정언니가 주시고 간 핸드크림 덕분에 손도 나아지고 있어서 굉장히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다른 분들이 방문하시더라도 성심성의껏 열심히 도와주시는 분들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